미국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1억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런 그의 인스타그램 상에서 리플이 살짝 노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거물 음악 프로듀서인 그의 매니저는 리플의 지지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당 영상 스토리 내에서는 비버가 전 세계를 누비고, 그 후 리플의 차트상을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는, 리플 플랫폼이 인프라로서 전 세계에서 이용되는 장면을 시사한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는데요.

스쿠터 브라운 "리플이 표준" 언급 ⓒ TVCC

한편, 미국 거물 음악 프로듀서이자, 저스틴 비버 외에도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등을 발굴한 것으로 잘 알려진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은 지난 2018년 9월, 자신의 트위터에서 “리플이 표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올 2월에는 리플사의 투자 부문인 Xpring의 지원을 받아, 음악 업계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는 ‘레이즈드 인 스페이스(Raised in Space Enterprises)’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관련성은 부족하지만, 이번 저스틴 비버의 리플 영상 또한 스쿠터 브라운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진위는 분명하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가수 중 한 명인 저스틴 비버가 리플을 소개한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억측이 난무하고있지만 암호화폐와 리플의 인지도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여, 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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