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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위험회피'심리 사라지면 강세장 재개될 것"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19-10-31 16:49
    • |
    • 수정 2019-10-31 16:51
비트코인



비트코인(BTC)은 지난 주말 40%가 넘는 초강세를 보인 이후, 다소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1,200만 원 선을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 사업개발(BD) 디렉터인 댄 헬드(Dan Held)는 “비트코인은 ‘슈퍼 사이클’을 위한 완벽한 위치에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는 “중앙은행들은 현재 어느 때보다 많은 화폐를 찍어내고 있으며, 전 세계 정부들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역사상 가장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톰 리 "리스크 오프 사라지면 BTC 강세장" ⓒTVCC

한편, 미국의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인 톰 리(Thomas Lee)도, 댄 헬드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중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리스크 오프(risk off, 위험회피) 심리가 사라지면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지난 며칠간 중국의 블록체인에 대한 긍정적인 정책에 의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S&P(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많은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왔다"라고 전했는데요. 그의 주장에 따르면, S&P(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함에 따라, 비트코인 불마켓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2020년 상반기에 자사의 소비자 앱과 스타벅스 결제 파트너십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비트코인의 상승세로 인해 주요 알트코인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라,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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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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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03 08:13:0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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