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오후 12시 25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292조 594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15조 387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7.2%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54포인트로 투심은 '중립' 상태다.

테터(USDT)는, 전날대비 +0.09% 상승한 1,173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전날 보다 +0.01% 상승하며 1,091만 402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투자에 전략에 대해, 펀드스트랫(Fundstrat)의 공동창업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톰 리(Thomas Lee)는 “비트코인 추자 방법 중,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존버’라고 말하며, 비트코인 투자는 매년 열흘의 기간동안 최고의 이익을 내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가장 좋은 열흘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은 채 비트코인 투자를 강행하면, 연간 수익률은 -25%에 그친다"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ETH)은 +3.09% 오른 22만 2,488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9.48% 상승한 34만 9,156원을 기록했다. BCH 네트워크 장악 가능성에 대해, 코인니스가 중국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창업자인 장줘얼에게 팩트 체크를 요청했다. 그는 이에 대해 “중국계 채굴 풀린(Poolin)의 익명 스마으풀의 해시파워가 BCH 채굴로 쏠리면서, 일정 시간 상대적으로 많은 블록들이 출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BCH의 DDA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은 24시간 내, 144개 채굴만 보장할 뿐, 매시간마다 몇 개의 블록이 채굴되는지는 보장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BCH 네트워크도 한 시간에 열몇 개의 블록이 채굴될 수 있어, 결론적으로 BCH를 이용하는 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라이트코인(LTC)도 +1.60% 상승하며 7만 343원에 매매 중이며, 이오스(EOS)는 +0.96% 상승한 3,970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1.60% 오른 353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의 최고경영자(CEO)가 “리플이 투자한 머니그램(Moneygram)은 국제 송금 및 결제를 위한 리플 사용 기반을 빠르게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머니그램 CEO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리플 기반 국제 결제 솔루션 ODL의 보급에 더 민첩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에 화가 나 있었다"라며, “그는 리플이 더 많은 시장에서 더 빠르게 ODL 설루션을 보급시키길 원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트론(TRX)은 +5.41% 상승한 26원에 거래 중이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o)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10에 처음 도입된 암호화폐 지갑,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트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 창시자는, 30일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9'에 참석할 예정이며, 트론이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통합되면서 해당 키스토어 SDK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트론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저스틴 선은 이번 주, 기업 가치 1,000억 달러 상당의 대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비트코인SV(BSV)은 +0.76% 상승한 16만 4,746원을 기록 중이다.

메이커다오(MKR) 시총 23위의 메이커가, 시총 149위의 룸네트워크와 합병해 트론과 바이낸스 등, 타 기업들과 함께 다이(DAI) 게이트웨이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다이의 창시자인 메이커는 룸LOOM의 크로스 체인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최초의 제3자 프로젝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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