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오전 10시 16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299조 770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31조 117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8.1%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53포인트로 투심은 '중립' 상태다.

테터(USDT)는, 전날대비 -0.12% 하락한 1,172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전날 보다 +5.20% 상승한 11,352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은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조치는 2016년과 비슷하다"라며 "비트코인의 새로운 가격 목표는17,000~20,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ETH)은 +3.88% 오른 21만 8,768원을 기록했다.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조쉬 올제비츠(Josh Olszewicz)는 최근 트윗을 통해 "이더리움 단기 기술 패턴에 따르면 강세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ETH는 11월에 2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라이트코인(LTC)도 +9.14% 상승하며 7만 2,052원에 매매 중이다. 라이트코인 주요 채굴기가 최근 라이트코인의 시세 하락 영향으로 가동 중단 위기체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LTC 채굴 시장 내 이들 기기 비중이 상당한 만큼 실제 가동 중단이 될 경우, LTC 전체 해시레이트의 약 70%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3대 채굴기 생산 업체인 카나안 천펑 판매 총괄은 "최근 LTC 해시레이트는 218.338TH/s 수준으로, 8월 LTC 반감기 이후 최고치 대비 이미 약 45%가 감소했다"라며 "연말까지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시레이트는 시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하반기 가격 추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오스(EOS)는 +10.61% 상승한 4,05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캐시(BCH)는 +6.49% 상승한 31만 3,524원을 기록했다.

리플(XRP)도 +2.96% 오른 353원에 거래 중이다. 인기 있는 암호 분석가인 크립토게인즈(CryptoGainz)는 최근 트윗에서 "XRP 가격은 곧 터질 것 같다"면서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리플(Ripple)의 스웰 콘퍼런스(Swell conferenc)를 앞두고 XRP는 비트코인(BTC)과 나머지 암호화폐 시장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론(TRX)은 +31.97% 급등한 25.39원에 거래 중이며, 네오(NEO) 또한 +37.04% 오른 1만 5,084원을 기록했고, 온톨로지(ONT)도 +65.90% 급등하며 1,3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발언으로 중국의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SV(BSV)도 +1.97% 상승한 16만 6,553원을 기록했고, 이더리움클래식(ETC)는 +7.61% 오른 5,77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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