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현재 좁은 범위 내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가 혼에 어스(HornHairs)는, “비트코인의 3시간 차트에서 여러 약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추가 하락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는데요.
반면 또 다른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플러드(Flood)는, “비트코인 차트가 나쁘지 않다”면서, “곧 8,400달러, 한화 약 980만 원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가격대를 넘어서면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업체 스큐(Skew)는 데이터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물 롱(매수) 포지션 보유량이 10월 1일 500 BTC에서 16일 기준 1,000 BTC 이상으로 증가했다"라고 전하며 “이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큐 측은 “암호화폐 선물에 투자하고 있는 기관 투자자들은 연금펀드나 비영리 재단, 보험사, 뮤추얼 펀드, 포트폴리오 투자자 및 자산운용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과연 현재 비트코인 가격대가 단기 저항선을 넘어서 상승 모멘텀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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