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IMF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잠재 리스크 연구 요청
주요 20개국(G20)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습니다. 연구 요청 주제에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이 IMF 회원국 화폐 주권에 끼치는 거시적 영향'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 G20 국가들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금융혁신적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공정책, 규제리스크 등 불안요소도 동반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기에 앞서 자금세탁, 소비자·투자자 보호 등에 대한 리스크 평가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오리건주 잭슨·우마틸라 카운티,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 시스템 도입 예정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잭슨(Jackson) 카운티, 우마틸라(Umatilla) 카운티가 11월 진행되는 특별 선거에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카운티들은 이를 위해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 플랫폼 보츠(Voatz)와 기술 제공업체 터스트 필란트로피(Tusk Philanthropies)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와 관련 댄 로나이(Dan Lonai) 우마틸라 카운티 총괄은 "해외 거주 유권자들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투표권을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 외신 "알트코인 채굴자들, 수수료 하락으로 채굴 포기"
알트코인 채굴자들이 수수료 수익 악화로 채굴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는 "최근 24시간 BTC 채굴자들에게 총 13만 2790달러의 수수료가 분배된 데 비해, BSV, LTC, BCH, XRP 채굴자들에게 분배된 수수료는 모두 500달러 미만에 불과했다"며 "BCH, BSV 수수료 수익이 103.91, 79.94달러로 메이저 알트코인 중 가장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 텔레그램, 투자자에 공식 서한..."청문회 전까지 최선 다해 준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19일(현지시간)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elegram Open Network, TON)'의 적격성 여부를 논할 청문회가 연기된 것을 '긍정적인 과정'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서한에서 텔레그램은 "청문회 연기는 규제 기관과의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것"이라며 "2월 청문회까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당국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문회 이전까지는 그램(Gram,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은 발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적격성 여부를 논할 청문회가 당초 10월 24일에서 내년 2월 18일~19일로 연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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