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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주역들 한자리에 모인 ‘IFIC 2019 서울’, 성료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10-15 16:09
    • |
    • 수정 2019-10-15 17:12

블루콘의 카드 기반 암호화폐 충전 지불 앱 ‘블루패스’ 첫 시연

▲블록체인 주역들 한자리에 모인 ‘IFIC 2019 서울’, 성료

‘IFIC(International Fintech Innovation Conference) 2019 서울’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에서 ‘Unlocking the New Economy’라는 주제로 진행된 IFIC 2019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경진 위원(광주 북구갑),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 한국블록체인학회 박수용 회장, 온톨로지 리 준(Li Jun) 파운더, 블루콘 사브리나 킴 대표 등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디지털 경제와 스마트 경제의 핵심인 핀테크와 블록체인, 암호자산 등 새로운 기술과 경제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의 이번 행사는 김경진 의원이 축사에 나서 서막을 알렸다.

김경진 의원은 “우리나라처럼 네트워크가 빨리, 또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오늘 행사에서 다루는 블록체인도 우리가 선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루콘이 개발한 카드 기반 암호화폐 충전 지불 앱 ‘블루패스’의 첫 시연도 이뤄졌다. 블루패스의 기반 플랫폼인 ‘엑소 플랫폼(EXO-Platform)’을 통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의 실시간 정산을 선보였다.

사브리나 킴은 “올해 말까지 블루패스 베타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제휴 관계에 있는 거래소, 암호화폐, 은행과 함께 블루패스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 이코노미 플랫폼 트릴리온의(TREELION)과 온톨로지(ONT), 메인넷 비트콘치(BitConch), 네오(NEO), 퓨쳐피아 등 관계자들이 연단에 올라 주제 연설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디지털 거래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전문 패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엘리넷(ELYNET), 비트마트(Bitmart), 디지털뱅크(DigitalBank), 유니온 모바일(Union Mobile), 드래곤 베인(Drago Vein), 컨셀(CONSEL), 비트Z(BitZ) 등이 자리해 블록체인에 대한 최신 뉴스를 전달했다.

비트콘치의 최고 운영 책임자 릴리 뮤(Lily Mu)는 “블록체인 응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분야는 금융이다”며 “게임 분야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일어날 비즈니스의 혁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코인베이스, 후오비, 비트마트 등 거래소와 블루콘, 엘리넷, 디지털뱅크, 컨셀, 드래곤 베인 등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부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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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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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bitconda
  • 2019-10-17 11:30:20

참여해주신 시청자 구독자 여러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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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ung
  • 2019-10-16 11:17:5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건승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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