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보상 포인트 '카카오콘' 블록체인서 발행
카카오가 지난달 말 출시한 이용자 보상 ‘카카오콘’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 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콘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사이드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됐으며,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되는 보상 포인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보상이 지급되는지,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카카오콘을 보내는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한편 카카오 측은 카카오콘이 현금화할 수 없는 가상 포인트라며 클레이(KLAY)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텔레그램 '불가항 조항' 해석...투자자 배상 회피 가능성
텔레그램(Telegram)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 출시 지연에 따른, 투자금 반환 약정이 '불가항 조항(force majeure)'에 의해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러시아 현지 미디어 벨(Bell)을 인용 "'불가항 조항'은 자연재해, 테러 위협, 전쟁 및 당국의 법적 또는 규제적 조치를 포함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17억 달러 규모의 TON ICO를 불법이라고 선언하며 프로젝트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 외신 "노벨 경제학·물리학 수상자 16명, 블록체인 관심"
지난 30년간 57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중 약 25% 수준인 14명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비트코인(BTC) 등과 관한 견해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Christopher PISSARIDES, 2010년 수상), 에릭 매스킨(Eric Maskin, 2007년 수상) 등 7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Eugene Stiglitz 2001년 수상)가 프로젝트 컨설팅을 진행으며, 노벨 경제학상 외에 물리학상 수상자 2명도 블록체인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셀덴 그라쇼(1979년 수상)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조지 스무트(2006년 수상)는 강연에서 블록체인에 긍정적인 언급을 했고, 그 외 현재까지 3개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3명의 튜링상 수상자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리브라 협회, 코인베이스 등 총 21곳 파트너사 공개
페이스북(Facebook)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의 개발사인 리브라 협회가 공식 채널을 통해 파트너사를 공개했습니다. 파트너사는 총 21곳으로 코인베이스(Coinbase), 자포(Xapo), 앵커리지(Anchorage), 바이슨 트레일(Bison Trails, Coinbase, Inc.), CDL(Creative Destruction Lab), 앤드리신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 트라이브 캐피탈(Thrive Capital), 리빗 캐피탈(Ribbit Capital),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Union Square Ventures), 브레이크스루 이니셔티브(Breakthrough Initiatives), 일리아드(Illiad), 보다폰(Vodafone), 파페치(Farfetch), 우버(Uber), 리프트(Lyft), 키바(Kiva), 머시 콥스(Mercy Corps), 세계여성기금(Women's World Banking), 스포티파이(Spotify), PayU입니다. 앞서 페이팔(Paypal), 스트라이프(Stripe), 비자(Visa), 마스터 카드(Mastercard), 부킹 홀딩스(Booking Holdings) 등이 리브라 협회 참여를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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