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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900만 원 지지선 무너질까 ... 약세장 신호에 시장 '흔들'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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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14:30
    • |
    • 수정 2019-10-07 14:30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10월 7일 오후 13시 3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256조 628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57조 962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6.7%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27포인트로, 투심은 '공포'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테터(USDT)는, 전날대비 +0.12% 상승한 1,206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보다 -1.98% 하락한 952만 4,172원이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웰슨(Crypto Welson)은 “비트코인 일별 차트에서 데드 크로스(death cross) 현상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실제로 나타날 경우 또 한차례 약세장과 대규모 폭락장(Massive Crash)이라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데드 크로스’현상이란 단기 이동평균이 장기 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전형적인 약세장 전환 신호로 본다.

이더리움(ETH)은 -1.54% 내린 20만 7,49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이더리움 2.0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가 임박했다"라고 밝히며, “이더리움 2.0 퍼블릭 테스트넷을 확장 가능한 기술이 개선됐고, 이와 관련한 응용 프로그램도 많이 구축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 관련 기술이 많이 발전해, 영지식증명 기반 앱도 개발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더리움클래식(ETC)는 +4.06% 오른 7,697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재단의 개발자, 버질 그리스피(Virgil Griffith)는 “이더리움클래식과의 협력 관계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며, 이더리움 클래식과 소통 기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향후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을 이더리움 데이터층과 L1 레이어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라이트코인(LTC)도 -2.22% 하락하며 6만 6,136원에 매매 중이다.

이오스(EOS)는 +0.71% 상승한 3,578원에 거래되고 있다. EOS 커뮤니티에 따르면, EOS 기반 익명성 강화 코인 pEOS 개발팀이, 10월 중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OS는 EOS 기반 첫 다크코인 프로젝트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사용해 모네로(XMR) 프로토콜을 구현한 익명성 강화 토큰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1.19% 상승한 26만 9,755원을 기록했으며, 리플(XRP)도 +4.57% 오른 318원에 거래 중이다.

트론(TRX)도 -1.96% 하락한 17.97원에 거래 중이다. 트론의 저스틴 선(Justin Sun)이 지난 주말 ‘오디세이 (Odyssey) v3.6.5이 업그레이드 완료’됐다고 발표하며 “배당 메커니즘과 보상 시스템을 개선하고 트론 벌추얼머신(TVM)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팍소스스탠다드(PAX)는 +0.20% 상승해 1,20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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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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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0-08 14:59:07

다양항 코인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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