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과 LG등 기존의 대기업은 물론이고, 카카오와 네이버 같은 IT대기업들, 그리고 은행과 증권사들까지 블록체인으로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죠.
그리고 이런 대기업들이 찾고 있는 것은 수많은 일반 대중이 사용할 애플리케이션, 바로 ‘킬러앱(Killer App)’입니다.
‘킬러앱’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대중화돼,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오기 위해선 필수적인데요. 모두가 오래전부터 찾고 있지만 아직 아무도 찾지 못한 것이죠.
그런데 지금까진 역사적으로 킬러앱들은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에서 많이 나왔었는데요. 아주 큰 메가 트렌드(megatrends)가 시작될 때, 그 트렌드는 대부분 아주 조그마한 분야에서 극소수의 사용자들로부터 시작되고, 초기에는 무시할 만큼 작아 보이기 때문에, 인력과 자금의 리소스를 모두 갖춘 기존 시장에서는 킬러앱이 나오더라도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결국 스타트업이 킬러앱을 만들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국내 대기업은 물론이고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먹히는, 하나의 블록체인 킬러앱을 찾기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어떤 서비스가 킬러앱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어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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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