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규 4차위 위원장 “10월 말, 암호화 자산 법제화 대정부 권고안 공개”
30일 그랜드인터 콘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19) 메인 행사 디파인(D.FINE) 콘퍼런스에서 장병규 4차위 위원장이 “조만간 글로벌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 육성 및 암호자산 제도화 추진을 정부에 제안하는 권고안을 공개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포함한 4차 산업 혁명을 산업, 경제, 과학 기술 등 측면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권고안은 10월 하순 민간 의견을 담은 대정부 권고안 형식으로 제출될 예정으로, 1. (암호자산 정의 및 제도권 편입을 포함한) 블록체인 관련 정책 명확 및 구체화 2. 블록체인 활용 비즈니스 모델 규제 샌드박스 적극 허용 3. 블록체인 관련 전문 인력 및 전문 기업 육성을 주요 골자로 합니다.
✔ 日 증권사들, 다음 달 'STO 협회' 설립
일본 증권사들이 오는 10월 STO 기반 자금조달을 위한 '일본 STO 협회'를 설립한다고 전했습니다. STO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한 자율 규제 단체로 거듭나는 게 목적이라는 설명입니다. SBI 증권 주도 하에 노무라증권, 야마토증권이 참여하며, 대표이사직은 SBI 그룹의 키타오 요시타카(Yoshitaka Kitao) 회장이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마드리드 시 정부, 대중교통에 디지털 화폐 결제 플랫폼 구축 예정
이탈리아 마드리드 시정부가 대중교통 시스템에 디지털 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드리드 시는 최근 현지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업체 보튼(Vottu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튼의 최고경영자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유럽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산탄데르방크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화폐 결제 플랫폼 도입 시 마드리드 대중교통은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美 SEC, 블록원 '미등록 ICO' 혐의 2,400만 달러 벌금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시간 9월 30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오스(EOS, 시총 7위) 개발사 블록원에 약 1년간 미등록 ICO를 진행한 혐의로 2,400만 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SEC의 해당 조치는 블록원과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EC에 따르면 블록원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미등록 ICO'를 진행, 수십억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테파니 아바키안 SEC 집행부 국장은 "블록원의 ICO에는 다수의 미국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에게 증권 성격의 상품을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회사는 반드시 미국 내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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