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트코인(BTC)이 930만 원 선까지 하락한 후, 현재는 960만 원 구간에서 어느 정도 지지를 얻으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수세력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상승 모멘텀을 얻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매도 세력에 의해 840만 원 지역으로 곤두박질 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약세장 전망 속에도 불구하고,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렛(Fundstrat Global Advisors)의 톰 리(Thomas Lee)는 “비트코인이 막대한 이익을 얻기 전에 횡보하거나 약간의 하락세를 겪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역사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이익을 단 10일 만에 얻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비트코인도 약세 또는 정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Bloomberg)는, 연속적인 비트코인 종가의 상승과 하락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GTI 글로벌 강도 지표(GTI Global Strength Indicator)를 근거로, “현재 비트코인이 아직 과매도(oversold)상태에 진입하지 않아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했는데요.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빠른 시일 내 강세 패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용 저항선인 8,750달러, 한화 약 1,050만 원대를 회복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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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