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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국내 블록체인 법안 지연, 안타까워”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9-27 15:54
    • |
    • 수정 2019-09-27 15:54

“피할 수 없으면, 앞서가야 할 것”

▲민병두 의원 “국내 블록체인 법안 지연, 안타까워”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블록체인 법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민병두 의원은 ‘블록페스타 2019’ 기조연설을 통해 “피해갈 수 없는 길이라면 앞서가야 한다. 블록체인의 흐름을 놓쳐선 안된다”라고 전했다.

민 의원은 “현안을 다루는 위치에 있는만큼 블록체인, 데이터 등 관련 법안을 다루고 있다”라며 “1년 8개월 전에 관련 논의가 나왔으나 지금까지도 잠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다른 국가들은 구체적인 법안을 발표하는 추세다.

이어 그는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지침을 앞두고 특금법 개정과 가상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구축이란 과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조만간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민병두 의원과 같은 당 의원인 김병욱 의원, 최운열 의원(정무위원회 소속)은 독일 2대 증권거래소인 보어 슈투트가르트 증권거래소(Brse Stuttgart GmbH) 대표단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서 “암호화폐 입법 추진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듯이 블록체인 관련 규제 수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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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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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28 15:39:27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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