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은행 총재 "세계 각국 힘 모아 스테이블코인 규제해야"

구로다 하루히코(Haruhiko Kuroda) 일본은행 총재가 "리브라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하는데, 국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브라가 도입된다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정책 입안자들은 이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日 모넥스 그룹, 모든 주주에 비트코인 선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모회사인 모넥스 그룹이 자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비트코인을 선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년 9월 말 기준,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500엔 상당의 비트코인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금융기업이 주주들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한 첫 사례로 평가됩니다. 2020년 4월까지 비트코인 분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이번 비트코인 제공을 통해,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신규 계좌를 늘린다는 전략입니다.

✔ 세계 최대 보험 중개 기업, 암호화폐 커스터디 보험 프로그램 출시

세계 최대 규모의 위험관리, 보험 중개 기업, 마시&매클레넌(Marsh & Mclennan companies) 회사가 캐나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KNØX를 위한 보험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암호화된 프라이빗키를 오프라인에 보관하는 콜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보관 중인 암호화폐가 외부 해커의 공격 또는 기업 내부 유착으로 손실을 입을 경우, 발생된 자산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을 보장합니다. KNØX CEO는 이와 관련해 "1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관리자는 1억 달러의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자산 피해가 발생하면 손실의 10%만 배상할 수 있다"라며 "고객 자산 가치 전액이 보험으로 보장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고 말했습니다.

✔ 美 SEC, 윌셔 피닉스 BTC ETF 승인 심사 돌입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는 '비트코인 투자 신탁 주식 상장'을 허가하는 규정 변경을 SEC에 공식 신청한 바 있습니다. 해당 규정 변경 신청은 NYSE Arca와 비트와이즈가 상장을 추진 중인 BTC ETF와 별개의 요청으로, SEC는 앞으로 35일 내로 해당 제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한편, NYSE는 신청서에서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운영하는 '미국 비트코인 및 재무부 투자 신탁(The United States Bitcoin and Treasury Investment Trust)'은 비트코인 및 단기 재무부 증권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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