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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암호화폐·ICO·IEO 합법화 해야”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9-25 14:21
    • |
    • 수정 2019-09-25 14:21

암호화폐 산업 정책 포함한 경제정책 발표

▲자유한국당 “암호화폐·ICO·IEO 합법화 해야”

자유한국당이 암호화폐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경제정책을 발표했다.

22일 자한당은 직속 기관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를 통해 암호화폐공개(ICO), 거래소공개(IEO)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내용의 민부론을 발표했다.

민부론은 20개 전략과제와 50개 세부과제가 담겼으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정책 방향이 포함됐다. 자한당은 블록체인 등 4차산업과 관련 과도한 규제로 인해 신산업 성장이 저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한당은 위·변조 방지를 위해 각종 증서 및 가격증을 모바일 앱(App)나 블록체인화 하여 사회적 자산을 확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한당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불가분의 관계로 보고, 암호화폐를 제도화해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특히 현재 정부가 금지하고 있는 ICO에 대해서 ‘허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세웠다.

한편 자한당은 올해 초 암호화폐를 발행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당시 자한당은 “당원의 활동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당원들의 활동 공헌도에 따라 토큰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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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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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26 13:00:3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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