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1만 달러의 지지선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암호화폐 분석가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비트코인이 성공하고 실패할 확률은 반반이며, 성공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5만~ 10만 달러까지 상승해 시가총액이 1~2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주말 동안의 부진한 약세장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시총 2위의 이더리움(ETH)에 대해, 암호화폐 분석가 조쉬 올스제비츠(Josh Olszewicz)는 “이더리움이 단기적인 약세를 보일 조짐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263달러, 한화 약 32만 원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골드만삭스(GoldmanSachs)의 유럽 헤지 펀드 판매 사업 담당 임원이던, 라울 팔(Raoul Pal)은, “비트코인은 그동안 보여준 놀라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비트코인 랠리는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에, 현재가 매수 적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비트코인은 금융 위기에 대비한 위험회피(hedge) 수단이 될 수 있고,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유일한 자산이며, 향후 암호화폐 중심 경제는 비트코인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다소 지루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주축으로 한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은 밝다는 분석이 압도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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