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하루 사이 500달러 안팎을 넘나들며 10,000달러를 반납했다가 다시 회복하면서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주 이상 지루한 장세에서 벗어나 하락세로 방향을 튼 비트코인에,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하락장으로 돌아선 모습인데요. 비트코인은 오늘 새벽 다시 500달러 이상 급등하며, 10,400달러 가까이 치솟았고, 알트코인은 서서히 하락장에서 방향을 틀어 강세장을 연출 중입니다.
시장 사이클(Market Cycle)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인 밥 루카스(Bob Loukas)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 10월 초에 로우 사이클(Low Cycle)에 도달한 후, 다시는 1만 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거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는데요.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전문가 백시(Bagsy) 또한, “1만 달러 아래에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루카스의 분석에 동의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가 처음으로 100 EH/s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비트코인 가격과 해시레이트는 비례한다"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근거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엄청난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편,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e)는 “바이낸스가 미국 내 사용자들을 위한 플랫폼 가동을 시작하면서 최근 알트코인 랠리를 보였고 시가총액 점유율도 증가했다"라며, “향후 알트시즌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는데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 전망은 여전한데 이어, 그간 상대적으로 침체됐던 알트코인 시장도 강세 분위기로 전환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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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두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