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4시 1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313 262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81조 449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7.6%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어제보다 7포인트 하락한 31포인트로, 투자심리는 '공포'상태를 유지 중이다.
거래대금 1위 테터(USDT)는, 전날대비 -0.33% 하락해 1,199.6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BTC) 은 -3.75% 하락하며 1,180만 3,985원에 매매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기술 지표들이 약세를 가리키고 있지만, 최근 가격 변동성이 크게 축소되면서, 조만간 가파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지난 11일의 최저점인 1,180만 원대로 후퇴할 위험이 있고, 그 지지선이 무너지면 8월 29일의 저점이었던 1,100만 원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1,300만 원 위로 올라서면 약세 견해가 무효화되고 주간 종가가 1,400만 원대를 상회하면 강세 견해가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더리움(ETH)은 -3.23% 내린 24만 5,713원에 거래 중이다. ICO 전문 리서치 업체 메사리(Messari.io)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4시간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총합이 약 20.7만 달러, 한화 약 2억 5천만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오스(EOS)는 -5.28% 하락해 4,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원의 CEO 브랜단 블러머(Bredan Blumer)는, “이오스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에 소요되는 컴퓨팅 파워(Computing Power)와, 트랜잭션(Transaction) 비용을 절감시켜, 자유롭고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사용자들이 모든 활동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라이트코인(LTC)은 -2.57% 하락하며 8만 8,248 원에 매매 중이며, 리플(XRP)은 -3.69% 내린 349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캐시(BCH)도 하락세를 보이며 -4.03% 내린 37만 2,060원을 기록했다.
트론(TRX)은 -3.84% 하락한 20.17원에 거래 중이다. 트론의 저스틴 선(Justin Sun)은 “향후 2주 내로 5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데이트는 트론의 프로토콜과 선 네트워크(Sun network) 그리고 크로스 체인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익명성 코인 메커니즘과 1-check 블록체인 배치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스텔라(XMR)은 +14.59% 급등하며 91원을 기록해 강세장을 연출 중이다. 스텔라 재단이 “암호화 메시지 앱, 키베이스(Keybase) 사용자에게 약 20억 규모의 스텔라 코인을 에어드랍 하겠다"라고 발표한 것이 이날 급등장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네오(NEO)는 -2.03% 내린 1만 1,404원을 기록했다. 셀러(Celer)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네오는 이를 통해 블록체인 확장성 및 디앱(DApp)의 가용성을 제고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네오의 스마트 컨트랙트 솔루션은 예정대로 올 4분기 내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네오 개발팀은 셀러 네트워크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날 시장은 비트코인이 단기하락을 함에 따라, 상승세가 우세하던 혼조세에서 짙은 하락장으로 전환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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