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동산협회, 블록체인 기반 임대 계약 플랫폼 구축

지디넷이(ZDNet)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부동산연구소(REIQ)가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 이글루(Igloo)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임대 계약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호세 캘러헌(Josh Callaghan) REIQ 총괄은 “부동산 임대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개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임대 계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암호화폐 투자 기업, 당국 허가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제3자 기업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업체나 개인은 현지 증권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CVM 측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브라질 현행법상 뚜렷한 정의를 내리기 힘들지만, 암호화폐 투자는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암호화폐 간 거래 역시 현지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북 블록체인 총괄 "리브라, 각국 통화 주권 위협하지 않는다"

블록체인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페이스북 블록체인 사업부 총괄 데이비드 마르쿠스가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리브라는 최근 각국 중앙은행들이 우려하는즉 '각국의 통화 주권을 침해한다'라는 주장과 맞지 않다. 리브라는 현존하는 화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더 좋은 결제 시스템이다. 새로운 화폐를 창조한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이는 여전히 각국 중앙은행의 권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리브라 협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규제 기관들과 접촉하고 있다. 리브라의 설계는 그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재무부 “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 시 과세”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재무부 장관이 “프랑스 당국은 암호화폐를 ‘전통’화폐로 환전할 때, 수익에 대해 과세할 것이며, 반명 암호화폐 간 환전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하는 납세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투자 수익을 전통 화폐로 환전하는 시점이 과세를 집행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부가가치세는 암호화폐 자산 또는 서비스로 구입하는 시점 기준으로 과세를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낸스 체인, 테스트넷서 첫 하드포크 완료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바이낸스체인(BNB)이 테스트넷서 첫 하드포크인 '아르키메데스'를 완료했습니다. 바이낸스체인 공식 커뮤니티에 따르면, 네트워크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하드포크는 BEP3 제안이 포함됐으며, 해당 제안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지원받는 바이낸스 체인과 기타 블록체인 간의 아토믹 스왑(atomic swap)을 지원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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