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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국내 첫 공용 보안존 담은 ‘블록체인 클라우드’ 출시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9-17 15:56
    • |
    • 수정 2019-09-17 15:57

24시간 보안 시스템 더한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KINX, 국내 첫 공용 보안존 담은 ‘블록체인 클라우드’ 출시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국내 최초로 공용 보안존을 적용한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테스트넷 구축부터 개발 및 검증, 메인넷 론칭, 서비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블록체인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KINX는 여기에 방화벽, 침입 탐지·방지시스템(IDSㆍIPS), 웹 방화벽, 24시간 관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보안 시스템으로 자체 장비 없이 보안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보안존을 적용했다. 공용 보안존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한 것은 국내에서 KINX가 처음이다.

또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의 특성을 반영해 인프라 확장성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다.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서비스 규모가 확대되더라도 원활한 확장과 안전한 데이터 분산 및 관리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KINX 김지욱 공동대표는 “데이터 분산을 핵심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안정적이고 유연한 인프라가 뒷받침될 때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는 물론 공공, 금융, 유통, 콘텐츠 등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INX 블록체인 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구축·운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지원하는 만큼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나 블록체인을 막 도입하려는 업체, 서비스 구축 전 실제 개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려는 기업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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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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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18 11:40:54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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