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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글로벌 기업, 블록체인 스마트폰 선보여 ... '모바일+블록체인' 본격화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19-09-16 14:47
    • |
    • 수정 2019-09-16 14:47
삼성-클레이튼 등, 블록체인 스마트폰 잇따라 선보여 ... ⓒTVCC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잇따라 블록체인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면서, 블록체인 서비스가 모바일 기기의 주력 서비스로 부상하는 분위기인데요. 블록체인이 대중적 서비스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 초,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개인 키 저장 장치인 ‘키스토어’를 탑재하면서 블록체인과 모바일 결합을 추진한데 이어, 갤럭시노트 10에서는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전용 모델이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LG전자 "블록체인 탑재 준비 中 ⓒTVCC

이에 질 세랴, LG전자 역시, “블록체인을 모바일에 탑재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블록체인 서비스 접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블록체인 폰은 지난해부터 대만 HTC, 이스라엘 시린 랩스 등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요, 다만 일반 소비자를 위한 대중적 서비스 부재와 낮은 인지도 등으로 인해 시장을 넓히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서비스가 모바일 시장의 새 경쟁 포인트로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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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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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26 14:04:32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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