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WMD개발위한 암호화폐 해킹' 발표에 반발
북한이 '대량파괴무기(Weapons of Mass Destruction, WMD)' 개발을 위해 해킹을 통한 암호화폐를 탈취를 감행했다는 유엔(UN) 측 발표에 대해 반발에 나섰습니다. 북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현재 유엔 측 발표에 대해 "대조선 제재 압박 소동의 명분을 세우려는 모략 날조"임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는 지난주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제제재로 인한 은행 및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해킹을 감행,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4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탈취한 것으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 시베리아, 암호화폐 채굴 중심지로 급부상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이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소련 시절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버려진 폐공장이 암호화폐 채굴 공장으로 탈바꿈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지 채굴 업체 일렉트로(Eletro)의 최고경영자인 드미트리 오저스키(Dmitry Ozersky)는 "러시아 전역의 비트코인 채굴장들은 총 600MW의 전력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뒷받침하는 7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의 10% 정도를 차지한다"라고 부연했습니다.
✔ 구글 트렌드 검색지수, 비트코인이 브렉시트 앞서
글로벌 검색엔진 구글의 검색량 통계 서비스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지수 상에서 비트코인(BTC)이 '브렉시트(Brexit)'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영국에서 지난 6월 말 비트코인 구글 검색량이 최고점을 갱신한 뒤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최근 다시 한번 비트코인 검색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강행을 공언해 야권의 우려와 반발을 산 보리스 존슨 총리의 영국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브렉시트 대비 캠페인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 印 부유층, 경기 침체 대비한 암호화폐 투자 비중↑
인도 부유층 36%가 경기 침체를 대비할 대체 자산으로 암호화폐 투자 비율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룬 리포트(Hurun Report)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 부유층의 9.6%가 대체 자산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설문자 대상으로 응답자 중 29.15%는 비트코인(BTC), 8.74%는 이더리움(ETH), 6.80%는 리플(XRP)에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북한은 역시 못된짖 만 하고 있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