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크립토 재킹 멀웨어 공격 29%↑

맥아피 연구소(McAfee Labs)의 8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크립토재킹 관련 멀웨어(malware) 공격이 지난해 4분기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맥OS(MacOS) 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 모두 공격 대상으로 확인됐으며, 윈도우 공격에는 '파워셸(PowerShell)'이, 맥OS 공격에는 '쿠키마이너(CookieMiner)'가 주로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격으로 인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비트스탬프(Bitstamp), 비트렉스(Bittrex), 코인베이스(Coinbase), 마이이더월렛(MyEtherWallet), 폴로닉스(Poloniex) 이용자의 개인 정보 해킹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그로스, 블록체인 기반 식품 추적 도입

스위스 대형 슈퍼마켓 체인 미그로스(Migros)가 블록체인 기반 식품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미그로스는 독일 소재 스타트업인 TE-FOOD블록체인 기반 식품 추적 시스템, TE-FOOD를 통해 공급망 최적화를 실현하고, 유통 속도 상승과 폐기 식품을 줄일 방침입니다.

✔ 몰타 당국, 비트코인 레볼루션에 재경고

몰타 금융 서비스 관리국(Malta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MFSA)이 블랙리스트에 올린 '비트코인 레볼루션(Bitcoin Revolution)'의 새 웹사이트가 등장하자, MFSA가 재차 경고에 나섰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레볼루션은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새로운 웹사이트를 오픈해 단기간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투자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日 GMO, 암호화폐 부분 연봉제 도입

일본의 IT 대기업인 GMO인터넷(GMO Internet)이 '암호화폐 부분 연봉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GMO 인터넷은 내년 2월부터, 4,700여 명의 직원 급여중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GMO그룹 측은 "해당 옵션은 먼저 GMO 인터넷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지만, 점진적으로 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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