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연중 최고가인 14,000달러에서 35%의 가격 후퇴 발생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모습입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의 적정가격은 6,500달러라고 주장하고 있고,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크립토 티스(CryptoThies) 역시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치인 14,000달러를 경신하기 전에 8,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국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새로운 금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뛰어난 특징에 대해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아담 백(Adam Back)이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사이버펑크, 즉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기존 중앙화 권력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금’의 가치저장 기능보다, '검열에 저항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수단'에 더 관심이 많다"라며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하고, 금 애호가나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비트코인이 대중에 더 많은 노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중립적이고 자유시장 화폐인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기능과 검열 저항성 둘 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결제용으로 쓰이는 화폐보다도 훨씬 가치 있고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반대로 금은 결제 수단으로는 부적합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금’이라 불리우는 비트코인이 과연 금보다 유용한 안전 자산으로 대중화될 수 있을지,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과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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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다 좋은거 빨리 조금씩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