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P2P 안전거래 플랫폼 마켓마하를 론칭한 마하(MACH) 프로젝트와 온톨로지(Ontology)가 MOU를 체결했다.

26일 마하와 온톨로지는 마켓마하 플랫폼과 마하의 중국 및 중화권 진출을 위한 협정을 체결, 동시에 마켓마하에 온톨로지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마켓마하에 온톨로지 지갑 통합 등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인증수단으로 온톨로지 ID를 적용하고 서로의 커뮤니티 채널을 공유한다는 설명이다.

마켓마하 플랫폼이 중화권에 자리 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위한 메인 파트너로 온톨로지가 지원하며, 향후 온톨로지와 연결된 대규모 금융 투자 벤처 캐피털 및 미디어사, 액셀러레이터, 마케팅 컴퍼니 등을 적극 연결키로 했다.

또 마하는 온톨로지가 향후 한국 게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온톨로지 메인넷 기반 분산형 게임(dApp)의 시장 형성을 위한 게임 포털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며, 온톨로지에서 론칭한 분산형 ID(Decentralized ID) 솔루션인 ONTID의 한국 진출 역시 마하가 메인사로 협연하여 성공적인 론칭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마하와 온톨로지의 MOU는 최근 아이닥스와 프로빗, 라토큰 상장을 진행한 마하 프로젝트와 기존 코인마켓캡 상위권 코인인 온톨로지와의 적극 협연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온톨로지는 “중국과 중화권 국가에서 마켓마하 플랫폼 확대와 마하 토큰 가치 증대에 적극 협력하고, 한국에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시장과 분산화된 인증 시스템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마하 프로젝트와 적극 협력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근 마하가 아이닥스 거래소의 ‘오로라 프로젝트’에서 IEO 배정 물량이 단 5분만에 완판된데 이은 마하의 이번 행보는 마하 플랫폼과 마하 코인의 세계 진출 계획에 큰 탄력을 받게 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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