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부산 2019’가 오는 29일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마블스 조직위원회, 부산블록체인협의회가 주관하는 밋업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CEO, 개발자, 투자자 및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 가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박봉규 회장, 김두관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이 축사로 나서며, 기조연설에는 송의경 국회의원과 부산광역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세션 1에는 LG CNS 웨이스니오 토프락 해외총괄과 SCAle 하태석 대표, 한국 IBM 박세열 상무가 자리해 ‘기회의 땅,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산’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세션 2에는 일상을 바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증명에 관해 NiX/Mobba 김유주 창시자, 윤엠(YOONam) 테크놀로지그룹 윤태식 이사회 의장, 게임비트 오영환 태표가 함께한다.
이어지는 세션 3~5에는 부산광역시 유재수 경제부시장, 하이콘 김태원 창시자, 고려대학교 교수 김형중 암호화폐연구센터 센터장,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 등이 함께해 블록체인 적용의 다양화에 대해 논의하며,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 부산의 발전 전략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행사가 종류 후 연결되는 이날 디너파티에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조은경 전 대통령직속 국가신지식재산위원장, 권기룡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조주태 동인 변호사, 황성익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회장,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등이 참여하여 ‘부산광역시 규제자유특구 발전을 위한 제언’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코리아CEO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서 ‘마블스(MARVELS)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마블스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을 올바로 이해하고 산업계 모두가 희망하는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컨퍼런스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산을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로 최종 선정하면서 부산에서의 블록체인은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시기가 맞물린 이번 블록체인 서밋 또한 부산 내의 큰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 핀테크, 신기술 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본 행사에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TVCC가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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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