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블록체인 사업 무산 소식에 '허위 보도' 지적
카카오그룹이 지난 22일 아시아투데이가 단독 보도한, "금융위 압력으로 인한 블록체인 사업 무산"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위 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공개된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 내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카오가 블록체인 주력으로 추진하던 메인넷 플랫폼, 암호화폐 지갑 사업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카카오 블록체인 프로제트 클레이튼(Klaytn) 관계자는 "조직 개편등 일부보도는 맞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허위"라고 설명했으며, 클레이튼의 파트너사 픽션 네트워크(Piction network)는 "클레이튼 측에 유선으로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허위 기사였다"라며 아시아투데이측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한편,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 르완다 중앙은행, 자체 암호화폐 발행 검토 중
르완다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Rwanda)이 자체 암호 화폐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은행은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해, 거래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방침입니다. 르완다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 매소제라 우웨즈(Masozera Uwase)는 “르완다 국립은행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암호화폐 평가업체, "바이낸스 덱스...탈중앙화 거래소 아냐"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currency Ratings, WCR)'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는 진정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WCR는 "현재 바이낸스 덱스 사용자들이 자금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자금은 매입한 암호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토큰일 뿐 진짜 암호화폐는 아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바이낸스 덱스는 상호운용성을 위해 바이낸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마이너 거래소' 7월 거래량... 64% 점유"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사이트 '크립토컴페어(Crypto Compare)'가 공개한, 7월 암호화폐 거래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저 거래소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지만, 마이너 거래소가 여전히 우세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량 중 '마이너 거래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64%를 기록. 이는 투자자가 마이너 거래소를 통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식 투자 방식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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