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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투자심리, 5포인트 '극단적 공포' 상태 ... 3일째 짙은 하락세 이어져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19-08-22 15:09
    • |
    • 수정 2019-08-22 15:09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22일 오후 14시 3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260조 599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59조 946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8.8%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전날의 5포인트로, 투자심리는 '극단적 공포'로 대폭 악화됐다.

오늘 시장의 분위기는 하락세가 짙은 가운데, 상위 암호화폐들 모두 어제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 중이다.

거래대금 1위, 테터(USDT)는 전날대비 -0.01% 하락해 1205.03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보다 -2.51% 하락해 1,208만 4,12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5.25% 내린 22만 7,627원 선에 매매 중이다.

라이트코인(LTC) 역시 하락세를 띄며 -1.48% 내린 8만 7,732원에 거래 중이다. 라이트코인의 찰리 리(Charlie Lee)는 최근 밈블윔블(MW) 프로토콜 기반의 익명성 강화 암호화폐인 그린(Grin)의 주요 개발자인 데이비드 버켓(David Burkett)과 E(예명, 암호화폐 개발자) 그리고 자신이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에 도입할 수 있는 밈블윔블 프로토콜 관련 설계를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라이트코인에 MW/EB(Extention Blocks) 메커니즘 도입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고, MW 프로토콜 상에서 간편하게 수수료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냈다"라고 말했다.

리플(XRP)도 -0.62% 하락해 320.19원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 기반 송금업체 젠드페이(Xendpay)가 리플의 결제 네트워크 리플넷(RippleNet)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젠드페이의 서비스 지역이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고객 대부분 고향으로 송금하는 이주민들이며, 글로벌은행이 참여하는 리플넷 합류로 해외 송금이 더 쉬워질 것”이라며 “기존에는 태국 바트를 송금할 때 3~4일이 소요됐지만, 리플넷에서는 송금의 90% 이상이 10분 만에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이오스(EOS)는 -3.01% 내린 4,22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캐시(BCH)는 -2.32% 하락한 36만 2,636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더리움클래식(ECT)은 +0.63% 상승한 7,461원에 매매되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0.86% 오른 57.73원에 매매되고 있다. 카르다노 재단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마케팅 총괄(CMO) 출신, 박혜원(Alix Hyeowon Park)을 새로운 커뮤니티 리드로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카르다노 글로벌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교육하기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관리 전략 수립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며, 개발도상국에서 카르다노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론(TRX)은 -1.40% 하락한 20.36원을 기록했다. . 트론의 저스틴 선이 “지난 6개월 동안 트론은 암호화폐 중 깃허브(GitHub)에서 코드 업데이트를 여덟 번째로 많이 한 프로젝트”라고 말하며 “약 485개 코드를 업데이트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트론 월렛은 프라이빗 키 보관 기능을 지원하면 다중 레이어 알고리즘을 통한 물리적 격리 보관으로 데이터 안전이 보장되며 노드 간 자유로운 호환을 통해 안정성을 제고했다"라고 강조했다.

크립토닷컴 체인(CRO)는 -2.76% 하락한 57.27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크립토닷컴이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분실 보험에 가입했다는 소식이다. 해당 보험 상품은 오프라인으로 보관하고 있는 암호화폐와 결제 플랫폼 내 고객들의 암호화 자산을 포함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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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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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05 15:24:51

다양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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