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3시 3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339조 231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61조 79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9.1%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전날보다 9포인트 오른 39포인트로, 투자심리는 여전히 '공포'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BTC) 은 +4.15% 상승하며 1,310만 7,795원에 매매되고 있다. 스탠드포인트 리서치(Standpoint Research)의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로니 모아스(Ronnie Moas)는,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이미 다우존스 지수(DJI)를 구성하는 30개의 기업 절반보다 높다"라고 전하며 이는, 골드만삭스, IBM, 맥도날드, 나이키, 보잉 보다 높은 수준으로, 향후 비트코인은 다우존스 시총 3위권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ETH)은 +2.34% 오른 24만 2,553원에 거래 중이다. 오는 10월경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지만, 이더리움의 거래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펀더멘털 약화로 온체인 거래량과 해시파워, 디앱(DApp) 거래량 모두 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리플(XRP)은 -2.05% 하락한 338.65원에 거래 중이다. 유럽의 산탄데르 은행(Santander Group)이 리플의 xCurrent 기반 모바일 원페이FX(One Pay FX)를 통해 남미, 미국 간 송금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소식이다.
라이트코인(LTC)은 -0.56% 하락하며 9만 2,137원에 매매 중이다. 최근 반감기를 맞았던 라이트코인이,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5%나 하락하며,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반감기 이벤트로 여러 암호화폐의 하락세와 함께 라이트코인 가격이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분석가 로마(Loma)는 “현재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패턴을 형성 중인 라이트코인은 장기 지지(bedrock support) 선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가 매수 최적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테터(USDT)는, 전날대비 +0.11% 상승해 1,216.07원에 거래 중이며, 이오스(EOS)는 -0.46% 하락한 4,471.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데이터 플랫폼인 더 타이(The TIE)는, 자체 측정 기준인 ‘과장 광고 활동 비율(Hype-to-Activity Ratio)' 지표를 근거로, 과대포장되지 않은 암호화폐 탑 3를 공개했다. 1위는 테더, 2위는 이오스가 차지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1.49% 오른 38만 9,421원을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BNB)는 +2.07% 상승하며 3만 4,566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4.89% 오른 17만 5,11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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