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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블록체인 시범 프로젝트 ‘아벤타도르 S’ 공개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8-19 12:28
    • |
    • 수정 2019-08-19 14:48

블록체인 기술 활용 첫 시범 프로젝트, '아벤타도르 S' 공개
블록체인 플랫폼 세일스포스 협력...“생산 프로세스 추적한다”

▲람보르기니, 첫 블록체인 시범 프로젝트 ‘아벤타도르 S’ 공개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아벤타도르에 블록체인을 최초 도입했다.

15일(현지 시간) 람보르기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9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카 위크(Car week, 2019)’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모델 ‘아벤타도르 S(Aventador 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출처 : 람보르기니 보도자료]

아벤타도르 S는 ‘람보르기니 시큐라(Lamborghini Sicura)’로 불리는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특수 제작된 자동차로, 블록체인을 도입해 해당 모델과 관련된 모든 정보(생산 프로세스)를 추적하고 데이터 보안성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S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세일스포스(Salesforce)'와 협력에 나섰다.

또한, 해당 모델은 19세 천재 예술가로 알려진 스카일러 그레이(Skyler Grey)가 디자인했으며, 익명의 예술품 수집가에 의해 고가 매입되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람보르기니 CMO 카티아 바시(Katia Bassi)는 “우리는 새로운 창의적 접근 방식을 실험하고 싶었다.”라며 “그것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곳이며, 새로운 페인트 가게와 연결된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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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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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16 11:15:07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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