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전설의 프로 복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이 권투 선수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벤처 기업을 설립했다.
13일(현지 시간) 벤쳐비트(venturebeat)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이 새로운 세대의 권투 선수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멀티미디어 플랫폼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을 출시했다.
파이트투페임 플랫폼은 소셜미디어, 리얼리티 TV, 영화, 게임, 라이브경기 및 겜블링 등을 통해 권투 유망주를 지원한다. 타이슨이 파이트투페임의 창업자 겸 회장으로 나선다.
파이트투페임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창업자에 핵주먹이라고 불리는 마이크 타이슨과 CEO에 파르잠 카말라바디(Farzam Kamalabadi) 재무 전문가, 에미상을 2차례 수상한 팀 스미스(Tim smithe)는 TV 프로듀서 그리고 스탠 라리머(Stan Larimer)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로 참여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또 자체 암호화폐 ‘FF 토큰’을 발행해 선수와 팬 모두에서 공정한 보상 제공을 목표로 한다.
타이슨은 성명을 통해 “경험 많은 파이터로서 미래 세대, 특히 미래의 액션 스타들에게 멘토링 하여 직업의 성공과 공정한 보상으로 가는 길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라며 “그들을 위해 이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나의 열정이다.”라고 전했다.
파르잠 카말라바디 CEO는 “블록체인은 기존의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역량 강화를 해결한다.”라며 “팬 토큰 경제(fan token economy)를 통해 선수와 팬, 회사 모두에게 공정한 보상과 성공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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