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주 동안 비트코인(BTC)은 12,000달러 안착에 네 차례나 실패하며 비트코인 단기 차트는 매도 세력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11,000달러 미만 수준으로 단기 후퇴할 가능성이 있지만, "어센딩(ascending, 강세) 5주 이동평균선인 10,804달러와 10주 이동평균선인 10,625달러 수준에서 강한 반등이 나올 경우, 다시 12,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고, 이런 강세 추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12,000달러가 넘는 주간 종가가 필요하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일일 가격 움직임을 추적하는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레이거(Josh Rager)는, “비트코인이 2019년 주간 마감 기록을 넘어서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기 위한 목표치로 11,474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월가의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역시 최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3,97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고, 11,094달러 선의 지지를 받고 있어, 현재 가격은 하락 매수 적기”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과 거시 경제적 이슈들이 보다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록원(Block.One)의 CEO,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는 “비트코인과 거시 경제적 이슈 연관성이 점점 밀접해진다는 것은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의 주류 채택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가장 강력한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ETH)과 같은 알트코인이 대부분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한 분석가는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하락세는 알트코인 시장에서 추가적인 약세가 임박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곤경에 처한 투자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점점 비트코인을 선호해 주요 알트코인을 탈출하며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이 상당히 증가하게 됐는데요. 앞으로의 시장 변동성과 상승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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