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공식적인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테스크 포스(TF)를 설립한다.
12일(현지 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뉴저지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TF를 창설할 수 있는 법안 ‘S2297’에 공식 서명했다.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TF는 주 및 지역 차원에서 블록체인 사용성을 평가한다. 특히 의료 기록, 은행, 부동산 경매, 토지 소유 등을 포함해 블록체인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몇 가지 주요 분야를 의미한다.
해당 법안은 지난 3월 처음 발의, 만장일치로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스크포스 창설은 뉴저지가 사기성 ICO와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소를 단속해 온 시점부터 이루어졌다.
14명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테스크 포스는 180일에 거쳐 과학·기술·혁신위원회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기존 연구를 수행하고, 블록체인용 사용 사례를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체인 테스크 포스 창설이 뉴저지가 최초는 아니다. 지난 1월, 뉴욕 입법부에서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이자 컨센시스 설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을 포함한 블록체인 테스크포스 전담반이 꾸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비인크립토는 “뉴저지가 뉴욕 테스트포스와 동일한 단계를 따를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라며 “다만, 테스크포스 창설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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