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Terra 대표 신현성)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테라(SDT)와 마이닝 토큰 루나(LUNA)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루(Bitrue)에 상장된다.
루나는 14일 오후 12시부터 비트루 거래소의 BTC(비트코인) 및 XRP(리플) 마켓에서, 테라 SDT는 16일 정오부터 비트루의 USDT(테더) 마켓에서 거래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상장과 함께 양사는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테라를 활용한, 고수익 저축 및 대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비트루 최고경영자 큐리스 왕(Curis Wang)은 “테라와 루나의 상장은 비트루가 계획한 여러 협업 가운데 첫 번째 사례”라며, “비트루의 목표는 암호화폐 기술의 혁신과 우수성을 전통적 금융 시장의 비즈니스에 연계하는 것이다. 테라는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비전과 창의력을 공유하는 회사”라고 전했다.
테라 신현성 공동대표는 “최근 테라 블록체인 검증인들이 총 2,170만 루나를 루나 스테이킹 리워드 보조금으로 분배하여, 연 10%에 달하는 수익률을 주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도입됐다”라며, “향후, 양사가 출시할 상품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라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6만달러 상당의 토큰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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