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통화 자산 관리 및 투자 업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이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투자 포트폴리오만이 금융 붕괴를 견딜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동성 위험’에 초점을 맞춘 그레이스케일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의 글로벌 부재와 유동성 위험의 증가가 비트코인이 주류로 부상하는데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위험 자산 하락이 아직 초기 단계이나,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상승하고 있다.”라며, “특히 관세 인상이 발표된 5월 5일과 8월 7일 사이에 104.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부채 수치를 강조하면서 “다른 자산과는 달리 고유한 자산 집합”이라는 이유로 “이 독특한 혼합 특성을 통해 비트코인은 유동성 위기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경제 순환의 과정에 걸쳐서 통화 평가 절하와 관련된 상황에서 수행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의 기초자산인 가치 저장, 소비, 성장성 등은 유동성 위기와 경기 순환기 동안 법정 통화보다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BTC를 많은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 내에서 안정적인 전략적 위치를 유지하는 자산.”으로 제안했다.
또한, 중국 위안화와 비트코인을 일대일로 비교한 결과, 최근 RMB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에 비트코인은 상승 궤도과 같은 롤러코스터를 유지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현재의 약세가 언제·어느 수준에서 끝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복잡성을 감안하면 정치적으로 직면한 문제는 관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점에서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를 분리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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