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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존재일 중 98.66%에서 수익 발생...“장기투자 적합”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8-12 10:20
    • |
    • 수정 2019-08-12 14:34

“비트코인, '금' 같은 안전 자산” 주장 뒷받침

▲비트코인, 존재일 중 98.66%에서 수익 발생...“장기투자 적합”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존재한 3,869일 중 3,817일 즉, 98.66%에 달하는 일수의 구매가 수익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매 손실은 가격 하락과 경기 상황에 따라 시장을 빠져나간 투자였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한 자산'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게 된것.

이에 일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단기적인 수익이 아닌 장기적인 투자에 수익을 얻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분석가들이 장기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인 크립토 햄스터(Crypto Hamster)는 “비트코인의 단기적인 시나리오를 견디면, 장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에 진입할 것이다.”라며, “상승 모멘텀에 진입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10,250~11,020달러다.”라고 전했다.

이토로 분석가 토니 스필오트로(Tony Spilotro)는 “비트코인이 9,500~11,500달러 선의 범위에서 갇힐 수 있다.”라며 “해당 저항선이 끊어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55,000달러(한화 약 6,688만 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강력한 저항선인 12,000달러(한화 약 1,459만 원) 회복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지지선이 낮아지는 모양새다. 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도 12,000달러 돌파 여부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의 일일 차트에서 MACD 지표가 강세 추세로 진입했다.”라며 “향후 40%가량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트래커 코인마켓캡 기준, 12일 오전 10시 17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대비 0.78% 상승한 11,468달러(한화 약 1,394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약 153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2,04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987억 달러로,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68.6%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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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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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19 10:43:11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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