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2,000의 가격을 회복하며 랠리를 재개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가 한 층 커지고, 주요국 금리가 일제히 급락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자 비트코인이 안전한 피난처 자산으로 부상하며 가격 상승을 유도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관련해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은 “중앙은행은 시중 통화를 사고팔면서 변동성을 줄이지만 비트코인은 중앙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변동성을 제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비트코인 불마켓 1단계가 마무리됐으며 저점을 확인한 뒤 2단계 불마켓에 진입해 2020년 한 해 동안 상승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던 윌리 우(Willy Woo)는, 자신의 최신 기술 지표인 비트코인 난이도 리본(Bitcoin Difficulty Ribbon)을 근거로 “다시는 $6,000의 비트코인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반감기와 함께 채굴장들의 캐피출레이션은 강세장을 강화하는 연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비트코인은 비상관, 비대칭 자산”이라고 설명하며, 다른 주요 자산과 역상관 관계라는 점이 “비트코인을 안전 자산으로 잠재력을 피력하는데 일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곧 비트코인 가격이 2019년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시장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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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