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카드, 블록체인 기반 위조품 추적 솔루션 출시
글로벌 신용 결제 업체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트래킹 솔루션 '프로방스(Provenance)'를 출시했습니다. 마스터 카드는 패션 유통업체 '프레드 시갈(Fred Segal)'과 '메이드(MADE)'와 함께 여성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을 강조하는 '한정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제품의 유통 경로 추적 및 위조품으로 인한 리스크 감소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지난 5일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 월렛 솔루션과 관련한 인력을 충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FATF, 日 암호화폐 생태계 조사 착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 제공사를 대상으로 한 생태계 조사에 착수합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로 확정됐으며, 조사 결과는 오는 2020년 하반기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은 지난 6월 G20 정상회담 이후 자국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BITPoint)의 해킹 문제 등으로 다시 한번 보안 및 관리에 빨간불을 켠 모습입니다.
✔ 멕시코, 핀테크 규제법... 스타트업 폐업 위기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exico, Banxico)이 발의한 '핀테크 규제법(catch-22)' 적용 이후. 현지 핀테크 스타트업 201곳이 폐업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국의 규제법에 따라 핀테크 기업은 암호화폐 보유, 거래 등이 금지되며, 규정 준수를 위해 3만 5,000달러 규모의 처리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한편, 기업의 연간 부담금은 1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中, 블록체인 산업 단지 조성
중국 중상산업연구원과 인터체인펄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당국 내 22개의 블록체인 산업 단지가 조성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 지방 정부의 전폭적인 사업 지원 하에 지역별로 블록체인 산업 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산업 단지는 주요 도시인 항저우, 광저우, 상하이에 집중 소재하고 있으며, 그중 항저우가 소재한 저장성에는 4개의 블록체인 산업단지가 구성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밖에 지역으로 후난성, 충칭, 상하이 등지에 자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22개의 블록체인 산업단지 중 3만 ㎡ 이하 규모가 전체의 53%를 차지하는 한편, 6만 ㎡ 이상 규모는 2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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