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블록체인 법안을 제정한 몰타가, 이번엔 정부 기관에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몰타의 디지털경제혁신부 장관 실비오 스킴브리(Silvio Schembri)가 ‘정부 비즈니스등록부(MBR)’에 블록체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킴브리 장관은 “전 세계 최초로 정부 기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도입한다"라며,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과 인공지능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정부 기관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아일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몰타 정부는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방식의 서비스도 과감히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앞서 몰타의 신임 총리 조셉 무스카트(Joseph Muscat)가 취임 당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과 인공지능 정부 관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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