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루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의 가격 변동성은 다소 약화된 상태입니다. 약 $9,500달러 선에서 등락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는, $10,000달러 미만의 비트코인에 만족하지 못하는 매수 세력, '황소'와, $9,000달러 아래로 끌어내릴 만큼은 강하지 않은 매도 세력, '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돈 알트(DonAlt)는 “현재 비트코인은 $8,200~8,700달러 범위의 첫 번째 지지선을 맞닥뜨리고 있다"라며, “이 가격이 무너지면 $6,700달러 선이 두 번째 지지선”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30~40%의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다음 지지선은 올해의 최고치에서 40% 하락한 $8,200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 전망에 관해, 이토로(eToro)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가 경기 부양책을 펼칠수록 더 많은 자산이 투자시장에 유입돼,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자산이 상승하고,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이 하락할 때 리스크 회피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역시,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연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며칠 사이 비트코인 점유율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을 두고 "알트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좋은 신호"라고 보며, "비트코인과 상관없이 알트코인들이 급등할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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