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칠레 송금 업체 ‘커렌시버드’와 파트너십

리플넷(RippleNet)에 칠레 회사로는 처음으로 송금 서비스 업체 '커렌시버드(Currency Bird)'가 합류했다. 커런시버드 향후 리플(Ripple) 기술을 기반으로 200개 넘은 은행 등 금융 업체에 국가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커렌시버드 측은 “리플과의 파트너십은 그 자체로 새로운 결제 파트너를 구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라며, “동시에 글로벌 송금의 속도를 향상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MS 소속 엔지니어, 이더리움 기반 AI·머신러닝 접근성 제고

마이크로소프트(MS) 소속 엔지니어들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을 사용해 AI 및 머신러닝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높은 비용의 중앙화 시스템을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엔지니어 저스틴 해리스(Justin Harris)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는 머신러닝 및 AI의 설계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OTA 공동 설립자 이반체글로, 재단 사직

아이오타(IOTA)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손스테보(David Sonstebo)가 미디움을 통해 “나 아닌 다른 아이오타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이반체글로(Sergey Ivancheglo)가 지난달 26일 아이오타 재단에서 사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그는 재단에서 비공식 고문 역할로써 일부 작업을 도와주고 있지만, 재단 내 직책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미스릴 VAULT 월렛, BEP2 기반 BNB 지원

미스릴(MITH)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월렛 애플리케이션 '볼트(VALUT)'에서 BEP2 프로토콜 기반 BNB 토큰을 지원한다.”라고 공지했다. 현재 볼트는 BNB을 포함한 MITH, BTC, ETH, MCX 등 16종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비트코인SV, 하드포크 후 ‘로그 블록’ 생산돼”

지난 25일 비트코인SV(BSV) 네트워크의 하드포크 후, 한 채굴자가 허점을 악용해 ‘로그 블록(Rogue block, 불량 블록)’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수 외신은 "해당 로그 블록이 생산된 후 체인이 분리되지는 않았다. BSV는 이번 하드포크를 통해 블록크기를 최대 2GB까지 허용한다. 다만, BSV 네트워크는 해시레이트가 상대적으로 낮아 해킹 등 보안에 취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댄스'는 "현재 BSV 네트워크는 431개 노드를 갖고 있으며, 1만 개 이상의 노드를 보유하고 있는 BTC 네트워크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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