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BTC)이 완연한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 랠리에 위축됐던 많은 알트코인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25일(현지 시간) CCN은 비트코인 조정이 일부 암호화폐에게 반등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주고 있다며, 단기간 추진력을 잃은 비트코인 랠리에서 기술적인 분석으로만 봤을 때 비체인(VET), 베이직어텐션토큰(BAT), 버지(XVG) 등 3개의 암호화폐가 앞으로 급등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CCN은 먼저 비체인이 일간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기술 지표들이 강력한 반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체인은 일일 차트의 큰 하락세의 정점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기술 지표는 저항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일단 저항이 시작되면 낙관적인 반란의 징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직어텐션토큰이 단단한 바닥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베이직어텐션토큰은 예측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며 최근 기술 지표가 상승함에 따라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버지가 기술적인 관점에서 시장이 주기를 완성했기 때문에 긴 겨울이 마침에 결실을 볼 지도 모른다며, 기술 지표를 보면 버지가 생존하고 새로운 시장주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26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12분 현재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31위 비체인 시세는 0.005788달러, 시가총액 33위 베이직어텐션토큰은 0.230896달러, 시가총액 71위 버지는 0.00585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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