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가 프로젝트 상장 지원 프로그램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를 11일 정식 오픈했다. 해당 프로그램 1기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피트니스 인플루언스 플랫폼 ‘300FIT’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는 프로젝트의 기술력, 현황, 안전성 등을 공유하는 인큐베이션 플랫폼으로,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상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해외 우수 프로젝트,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프로젝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빌딩, 대외홍보, 이벤트, 마케팅 등 상장 전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는다.

1기 프로젝트로 선정된, 300FIT은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팔로워를 기반한 콘텐츠 창작과 각종 상품을 판매 및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멤버십 구독자 및 기업 등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300FIT 상장 전 자체 토큰인 FIT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5일부터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 사이트 5회 이상 출석 체크와 함께 300FIT 프로젝트 공식 텔레그램 채널 입장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FIT를 지급한다. 더불어 31일까지 후오비코리아에서 최소 100 HT 이상 거래자 중 누적 거래량 기준 상위 180위를 선정해, 총 4,500만 원 상당의 FIT를 차등 지급한다.

후오비 코리아 대표 박시덕은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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