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안 기업 맥아피의 창시자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2020년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한다.”라고 예측했던 자신의 주장이 여전히 굳건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5일(현지 시간) 존 맥아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0년까지 비트코인(BTC) 가격이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기록할 것이라던 나의 주장에 여전히 긍정적이다.”라며 “MTC나 Apollo와 같은 알트코인은 10배 이상 오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존 맥아피는 “비트코인은 10대 중반인데, 사람들은 주간 변동에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지난 몇 달간 비트코인을 보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10대 중반의 청소년이 한 주 한 주 볼 땐 몰랐으나 달이 지나면서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현시점 비트코인을 사람으로 비유했을 때 청소년 수준의 비트코인이 주 단위의 성장은 더딜 수 있으나 월 단위 즉, 전체적인 비트코인은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코인텔레그래프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이번 주 비트코인은 9% 하락했으나, 지난 3개월 동안 100%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상승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존 맥아피는 2020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가 되지 않는다면, 전국 TV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 줘야 할지도 모른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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