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ETC, 안전하다고 볼 수 없어”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클래식(ETC)은 이더리움의 최대 5%에 해당하는 해시파워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전에 51% 공격도 받은 적 있다.”라며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TC 측에서 초경량 클라이언트를 늘리고 콜데이터 가스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슬로우미스트 창업자 “GRIN·BEAM 등 밈블윔블, 다크웹만 인정”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의 공동 창업자인 위쉬엔(余弦)이 SNS를 통해 “그린(GRIN), 빔(BEAM) 등 밈블윔블 프로토콜 기반 익명성 강화 토큰은 다크웹에서만 인정받는다.”라며 “그것이 그들이 가진 유일한 기술적 우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른 익명성 강화 토큰들도 다를 게 없다.”라며 “다크웹에서 현재 주로 사용되는 코인은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ETH), 모네로(XMR), 제트캐시(ZEC), 대시(DASH), 리플(XRP), 도지코인(DOGE)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체인, 메인넷 ‘갈릴레오’ 업그레이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자체 블록체인 '바이낸스 체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낸스 체인의 메인넷 ‘갈릴레오(Galileo)’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신규 및 향상된 기능은 △매칭 엔진 개선 △기준에 미달하는 토큰에 대한 상장폐지 투표 △바이낸스 체인 내 토큰 자산의 락업 △동기화 및 최적화 향상 등이다.
트론, 블록체인 확장성 개선 위한 ‘선 네트워크’ 개발 중
트론(TRX)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한 인터뷰에서 “최근 트론 블록체인의 확장성 개선을 위해 선 네트워크(Sun Network)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 네트워크의 정식 버전이 출시·가동되면 댑 들의 평균 소비 에너지 및 TRX 양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댄 라리머, “EOS로 ETH 확장성 제고할 수 있어”
이오스(EOS) 창업자 댄라리머(Dan Larimer)가 트위터를 통해 “이오스로 이더리움 확장성을 제고할 수 있다.”라며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로도 이오스 블록 헤더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도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이 단기적으로 BCH 네트워크를 이더리움 데이터 레이어에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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