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협회장 연삼흠)가 민간자격증인 ‘블록체인관리사 2급' 시험을 오는 8월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등록한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터로 등록되어있는 블록체인 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추기 위해 만든 민간 자격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블록체인관리사 2급의 첫 회 시험은 오는 8월 31일 진행된다. 관련 접수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10만 원의 응시수수료가 부과된다.
블록체인관리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4지 택일형)과 2차 실기시험(약술 및 논술형, 프로그램 작성)으로 구성됐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하는 방식이다.
앞서,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블록체인관리사 관련 도서 ‘블록체인관리사 2급 한 권으로 끝내기’를 출간한 바 있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협회장은 “국가적 난제인 블록체인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블록체인관리자 자격증이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향후 2회차 시험 일정은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자격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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