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8일 월요일, 암호화폐 시장은 주말 간 비트코인의 등락에 동조하며 혼조세를 연출하다가 시총 상위권 암호화폐들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로 돌아선 모습이다.
14시 기준, 비트코인(BTC)는 2.04% 상승한 1,350만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년간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정확히 예측해온 익명의 분석가는, 차트 분석을 근거로, "올해 10월, 비트코인이 16,000달러를 기록할 것이고, 2020년에는 29,000달러 돌파 후, 같은 해 11월 87,0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ETH)는 +5.86% 상승한 3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심리적 저항선인 300달러, 우리 돈 약 35만 원을 넘어선 모습이다. 이더리움 2.0 소프트웨어 개발진 중 한 명인 켄드릭 탄(Kendrick Tan)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프라이버시 보완 솔루션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행 간 거래 채택률 높이기에 나선 리플(XRP)은 전날보다 +0.20% 상승한 46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리플 고위 관계자, 마잔 델라틴(Marjan Delattine)이 “현재 스무 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결제 솔루션인, 엑스래피드(xRapid)를 채택해 국가 간 결제에 리플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또한“2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트코인(LTC)은 +0.45%의 상승세를 보이며 14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비트코인캐시(BSH)가 +1.48% 상승한 48만 2천 원에 거래 중이며, 이오스(EOS)는 +2.72% 상승해 7천 원을 기록했다. 바이낸스 코인 (BNB)은 +4.27% 상승해 4만 원을 기록 중이다.
트론(TRX)는 현재(14시 기준) +8.52% 상승해 41.2원에 거래 중이다. 트론 재단이 8일(현지시간), 신규 프로토콜 ‘비트토렌트스피드(BitTorrent Speed)’와 ‘비트토렌트 지갑(BitTorrent Wallet)’을 출시한다. 1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비트토렌트를 발판 삼아 트론 재단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이끌어나갈 기대감으로 비트토렌트(BitTorrent), 6.23% 상승해 1.7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그레시아(EGT)는 8.29% 상승한 66.6원에 거래 중이며, 나노(NANO)는 8.04%의 상승률로 1,630원을 기록했다.
모네로(XMR)은 7.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2만 4천 원에 거래 중이다. 다크웹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꼽힌, 모네로는 9개의 보안 약점을 공개하고 문제에 대항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8개의 문제를 해결했고 아직까지 보안 약점을 악용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모네로는 약 17%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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