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블랜디드 경영권 인수설 '사실무근'
카카오(KAKAO)가 지난 4일 코스모체인(COSMOCHAIN) 운영법인 '블랜디드'의 경영권 인수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카오 측은 "블랜디드 지분 인수를 검토했던 것은 맞지만,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며, "투자 여부와 투자 진행 시 인수할 지분 규모 등 구체적인 부분은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수를 진행하거나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블랜디드의 인수 배경으로 지목된 카카오 헤어샵과의 연관성 역시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전하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일부 매체에 정정을 요청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베네수엘라, 현지 은행 페트로 서비스 지원 지시
베네수엘라 정부가 '방코 드 베네수엘라(Banco de Venezuela)' 전 지점에 국영 암호화폐인 '페트로(Petro/PTR)'를 제공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페트로는 원유 및 천연자원을 담보로 하는 암호화폐로, 1 페트로 가격은 베네수엘라 석유 1배럴의 가치와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현재 페트로 지원을 위해 개설될 은행 데스크는 약 790개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0일 베네수엘라 정부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지갑 100만 개를 배포하며, 페트로 사용을 장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뉴질랜드 FMA, 스캠 거래소 블랙리스트 추가
뉴질랜드 금융감독원(Financial Markets Authority,FMA)이 암호화폐 서비스업체 '비트코인 트레이더(Bitcoin Trader)'를 블랙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허위 및 과대광고로 일평균 1,300달러(한화 약 150만 원) 수익이 가능하다고 홍보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FMA는 비현실적인 수익을 약속하거나 지방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업체들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해 공개해온 바 있습니다.
✔ 상반기 글로벌 토큰 세일...IEO '비중 최대'
ICO 통계 사이트 '코인스케쥴(Coinschedule)'의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글로벌 토큰 세일 규모가 총 25.9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조달 규모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60%, ICO(Initial Coin Offering) 36%, STO(Security Token Offering) 4%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토큰 세일기간은 IEO 5.5일, ICO는 97.2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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