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사 '더 타이(The TIE)'의 암호화폐 트윗 관련 분석 결과가 이목을 끌고 있다.
더 타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국가 중 비트코인 트윗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미국이라고 전했다. 전체 비트코인 트윗 중 미국이 38.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트윗량을 차지했으며, 영국이 10.5%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터키, 인도가 상위 5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트윗이 많은 나라 1위로는 페루가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탈리아 순으로 순위에 올랐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트윗이 베네수엘라에서 62%로 가장 많이 조사됐다. 멕시코, 에스토니아, 브라질, 아일랜드가 베네수엘라에 이어 BTC의 부정적인 내용 트윗을 많이한 나라로 선정됐다.
또한 전세계 비트코인 트윗의 59.8%가 긍정적인 내용이였으며, 미국은 61.5%로 세계 평균을 뛰어 넘었다.
이어 더 타이는 리브라에 대해 조사했는데 페이스북의 리브라 트윗도 비트코인 트윗처럼 미국이 가장 많았으며, 영국이 두번째로 많았다.
초기에는 리브라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의 트윗이 올라왔으나, 최근 리브라의 부정적인 트윗이 54.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더 타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트윗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비트코인은 여러 국가들에 스며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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