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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6월 29일 토요일

    • TOLI CHO 기자
    • |
    • 입력 2019-06-29 16:09
    • |
    • 수정 2019-06-29 16:09
알트코인 뉴스

日 FSA, "리브라 암호화폐 취급 가능성 ↓"

일본 현지 외신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 FSA(Financial Service Agency)가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리브라(Libra)'를 암호화폐가 아닌 일반 법정화폐로 취급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는 현재 당국 법률상, 법정화폐 혹은 채권·증권 등 전통 금융 자산에 의해 가치가 보장되는 자산은 암호화폐로 볼 수 없다는 점을 기준으로, 리브라는 법정화폐를 바탕으로 가치가 형성되는 스테이블코인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범주에 속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피터 브란트, "알트코인 버블 주의...'닷컴버블' 재연 가능성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알트코인(Altcoin)이 과거 비트코인(BTC) 상승장에서 많은 혜택을 봤다. 투자자들은 이번 상승장에도 알트가 동참하길 기대하지만, 그들은 실망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이어 "이는 지난 2000년 '닷컴 버블(dot-com bubble)'과 유사하며, 2001년 에서 2002년 사이 기술주 붕괴 이후 많은 '알트(alt)' 닷컴(.coms)이 파산한 바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비트코인 랠리가 지속하자 알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닷컴 버블(dot-com bubble)'이란?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산업 국가의 주식 시장이 지분 가격의 급속한 상승을 본 1995년부터 2000년에 걸친 거품 경제 현상이다. 이 시기는 흔히 닷컴 기업이라 불리는 인터넷 기반 기업이 설립되던 시기로 많은 경우 실패로 끝났다.

서울대 연구원, "ETH 효율 상승...'미사용 계정 가지치기' 필요

전 서울대 블록체인 연구회장 출신 연구원 김재윤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미사용 계정 가지치기(inactive account pruning)'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를 통해 블록체인 SPV(Simple Payment Verification) 노드 용량을 상당 부분 줄이고, 거래 검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이어 "약 7,000만 개 이더리움 계정 중 활성화 주소는 최고치는 지난 2018년 1월 초 약 112만 개에 불과했다"라며, 이에 따라 "일정 주기(epoch)마다 체크포인트에서 미사용(inactive) 계정 관련 스테이트(state) 용량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크레이그 라이트 재판 참석...BSV 강세

현지 시각 28일, BSV의 수장 크레이그 라이트의 재판 증인 참석 소식에 알트코인 약세장 속에서도, BSV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크레이그 라이트의 재판에는 전 사업 파트너 클레이만 형제가 제기한 비트코인(BTC) 110만개의 도난 및 비트코인 관련 지적 재산권 소송에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스위스 두카스코피, 스테이블코인 '두카스캐시' 출시

스위스 온라인은행 '두카스코피(Dukascopy)'가 유로(EUR), 달러(USD), 스위스 프랑(CHF) 등 3종 법정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두카스캐시(Dukascash)'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 측은 "발행 예정인 두카스캐시는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기반 ERC-20 표준으로 발행되며, 스위스 당국의 규제를 받는 최조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이라고 전했다. 앞서, 두카스코피는 지난 3월 자체 암호화폐 '두카스코인(Dukascoin)'을 출시한 바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4 포인트...투심 소폭 변동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74포인트를 기록하며, '탐욕 Greed'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투자 심리는 회복세를 찾았지만,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내려오면서 투심이 소폭 줄어든 상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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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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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0-24 11:59:20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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